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포스코 지주사의 서울 설립에 반대, "지역 균형발전에 역행"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2-11 18:3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지역 균형발전을 이유로 포스코의 서울 본사 설립을 반대했다.

이 후보는 11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균형발전 역행하는 포스코의 서울 본사 설립을 반대한다"며 "(서울 본사 설립은) 지방이 살아야 국가가 사는 균형발전 시대정신에도 역행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포스코 지주사의 서울 설립에 반대, "지역 균형발전에 역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서울에 본사를 짓는다는 결정은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도전정신이나 기업의 역사적 사명에도 맞지 않는다고 했다.

이 후보는 "포스코는 대일 청구권 자금으로 지어졌기에 식민통치로 고통받은 우리 민족의 피와 땀이 배어있다"며 "고 박태준 명예회장이 제철소가 실패하면 영일만에 빠져 죽자고 말할 만큼 엄숙한 사명감을 갖고 세운 이유도 그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포스코는 경북 유일의 대기업 본사로 경북의 자부심이자 균형발전의 상징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포스코와 포항공대 영향으로 포항이 세계적 산업, 연구,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포스코가 경북도민의 자부심과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키며 더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서길 바라며 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포스코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설립해 서울에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에서는 이같은 결정을 반대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