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1분기 실적 늘어, 신규 수주도 순항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04-27 17:4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올해 1분기에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분기에 매출 4조2979억 원, 영업이익 2072억 원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3.3% 늘어났다.

  현대건설 1분기 실적 늘어, 신규 수주도 순항  
▲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양질의 공사 매출이 늘어났다”며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수익성을 개선해 영업이익도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 당기순이익은 869억 원을 거둬 지난해 1분기보다 22.2% 줄었다. 통영·평택·삼척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입찰 담합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과징금 620억 원을 미리 반영한 탓이다.

현대건설은 1분기에 신규수주도 크게 늘렸다.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공사, 고양 삼송오피스텔 공사 등 모두 5조2025억 원 규모를 신규로 수주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수주금액이 69.3% 늘어났다.

현대건설은 1분기 말 기준으로 67조6717억 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

1분기에 미수채권과 미청구공사 규모도 줄였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조7482억 원의 미수채권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1분기에 3조5261억 원까지 줄였다. 미청구공사 규모도 1분기에 2조5048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보다 763억 원 줄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대형공사와 국내 주택 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며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SK온 희망퇴직·무급휴직 실시, '전기차 캐즘' 장기화에 경영 효율화 목표
삼성전자 사장단 작년 성과급 주식 보상 수령, 전영현 17억·노태문 11억 규모
금융감독원 '다주택자 대출 대응 TF' 출범, 이재명 규제 검토 지시 따른 조치
카카오페이 이사회 신원근 대표 3연임 의결, 3월 주총서 확정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사내이사 사임, 형 조현식 주도 주주 대표소송 영향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이르면 24일 본회의..
이재명,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돈 없어 연구 멈추는 일 없게 만들 것"
[오늘의 주목주] '보험주 강세' 삼성화재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메지온은 5%대 하락
성수4지구 조합 시공사 입찰서류 개봉 보류, "대의원회 개최 가능 시점까지"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사상 첫 5800선 돌파, 원/달러 환율 1446.6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