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와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오른쪽)가 1월5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에 1억 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NH농협금융지주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5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축산환경 개선사업 관련 기금 전달식을 열고 NH아문디 그린코리아펀드로 조성된 기금 1억 원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된다.
조성기금의 재원인 그린코리아펀드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대표상품이다.
기업의 사회책임 및 지속가능한 성장성에 관한 자체 ESG 평가와 글로벌 선진기법을 접목한 운용프로세스를 적용한 펀드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축산 분야의 지속적 발전과 탄소중립을 위한 지원은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이다”며 “경제지주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