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12월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1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흥국화재> |
흥국화재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
흥국화재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해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흥국화재는 올해 3월23일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해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한 고객만족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와 소통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흥국화재는 제13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을 받았고 소비자들이 뽑은 호감만족도 1위도 차지했다.
특히 내부 임직원 만족도 증진과 미래 비재무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회사로 인정받아 이번 CCM인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 사장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는 금융회사의 최우선 가치다”며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 일동은 책임감을 갖고 유익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국화재는 고객 접점 채널과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는지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소비자중심경영 매뉴얼 및 포스터 등을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CCM 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흥국화재는 2023년에 재인증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