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13만 명 넘어서, 독일 7만 명대 영국 5만 명대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1-12-03 11:3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0만 명대를 보였다.

글로벌 코로나19 확진자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를 보면 미국(인구 3억3373만 명)에서 12월2일(현지시각) 신규 확진자는 13만2822명, 사망자는 1264명 발생했다.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13만 명 넘어서, 독일 7만 명대 영국 5만 명대
▲ 독일 베를린 시민들이 1일(현지시각) 도심의 한 쇼핑몰내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는 전날(11월30일) 10만6355명에서 2만6467명 늘었다.

한국시각 12월3일 오전 11시10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71만6825명, 누적 사망자는 80만6390명으로 집계됐다.

독일(인구 8416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7만3486명, 사망자는 357명으로 확인됐다. 독일의 누적 확진자는 602만6796명, 누적 사망자는 10만2909명이다.

영국(인구 6838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5만3945명, 사망자는 141명으로 조사됐다. 영국의 누적 확진자는 1032만9074명, 누적 사망자는 14만5281명이다.

프랑스(인구 6547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4만8416명, 사망자는 103명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는 777만3530명, 누적 사망자는 11만9330명이다.

러시아(인구 1억4593만 명)에서 신규 확진자는 3만3389명, 사망자는 1221명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970만3107명, 누적 사망자는 27만7640명으로 나타났다.

폴란드(인구 3779만7천 명)에서 신규 확진자는 2만7356명, 사망자는 502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59만6491명, 누적 사망자는 8만4656명이다.

터키(인구 8561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2만1747명, 사망자는 192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883만9891명, 누적 사망자는 7만7230명이다.

이탈리아(인구 6033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1만6806명, 사망자는 7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506만430명, 누적 사망자는 13만4003명이다. 

브라질(인구 2억1468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1만2910명, 사망자는 205명으로 파악됐다. 누적 확진자는 2211만8782명, 누적 사망자는 61만5225명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각 12월3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억6442만4953명, 누적 사망자는 524만9117명으로 나타났다. 완치판정을 받은 사람은 2억3845만8754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