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법인고객 대상 외국환거래 비대면 신고센터 열어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2-01 16:3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외국환거래 비대면 신고서비스를 선보였다.

우리은행은 '원택트(WONtact) 외국환거래 비대면 신고센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 법인고객 대상 외국환거래 비대면 신고센터 열어
▲ 우리은행은 '원택트(WONtact) 외국환거래 비대면 신고센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

원택트 외국환거래 비대면 신고센터는 기존에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 가능했던 해외 직접투자는 물론 해외지사 및 해외부동산취득 관련 신고(수리) 업무를 인터넷뱅킹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는 신고서 작성과 서류제출, 신고(수리) 결과 확인 등 기능이 포함됐다.

법인고객은 신고 완료 후 바로 신고대상 해외송금을 할 수 있고 송금 후에는 사후관리 기일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원택트 외국환거래 비대면 신고센터는 외환거래 비대면화 추세에 따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신고 가능한 업무와 채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디즈니 오픈AI에 지분 투자는 '안전장치' 분석, 지식재산 활용 주도권 지킨다
두산에너빌리티 SMR 사업에 불어오는 훈풍, 박지원 생산역량 확보에 분주
금융노조 선거 D-4, 42개 지부 중 22곳은 '김형선' 신한·하나·우리는 '윤석구'..
국토부 김윤덕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 "2차 공공기관 이전 2027년 착수"
[기자의눈] 사법리스크 여전한 안국약품 어진, 책임경영보다 상속세가 먼저 읽혀
SK온 포드와 헤어지며 다 지은 배터리 공장 넘긴다, '기술 유출' 우려는 희박
BNK금융, 부산은행·BNK캐피탈·투자증권·저축은행 CEO 2차 후보군 발표
중국 AI 반도체 '화이트리스트' 정책 도입하나, 엔비디아 견제에 더 힘 실려
경찰 '통일교 게이트' 수사 착수, 전재수·임종성·김규환 입건 및 출국금지
적자에도 연임된 '삼성화재' 출신 신한EZ손보 강병관과 하나손보 배성완, '시니어'와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