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게임즈 주가 상승 예상, "오딘 글로벌 내고 새 게임 흥행 가능성"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오를 힘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대규모다중접속 역할수행온라인게임(MMORPG) ‘오딘’의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고 ‘우마무스메’ 등 신작 게임의 흥행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카카오게임즈 주가 상승 예상, "오딘 글로벌 내고 새 게임 흥행 가능성"
▲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이사.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일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를 1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신규 제시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11월30일 9만86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오 연구원은 “오딘은 6월 국내 출시 이후 양대 마켓 1위에 오르며 흥행성을 입증했고 여전히 매일 매출 20억 원 전후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오딘 매출은 점진적 하락 안정화를 거치겠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하기 떄문에 장기적으로 매출을 내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카오게임즈가 오딘의 개발사인 라이온하트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라이온하트 실적을 카카오게임즈의 연결기준 실적에 포함시킬 수 있게 된 것 역시 카카오게임즈 주가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면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라이온하트 지분은 21.6%에서 52%로 늘어난다. 

오 연구원은 “라이온하트 실적이 카카오게임즈 연결기준 실적에 편입되는 시점부터 카카오게임즈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북미, 일본, 중국 오딘 출시에 따른 효과도 온전히 카카오게임즈의 실적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카카오게임즈가 내년에 출시하는 일본의 유명 서브컬처(마니아)게임인 우마무스메 역시 국내 흥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오 연구원은 “내년에 우마무스메를 비롯한 다수의 신작 게임 퍼블리싱이 예정돼있기 때문에 카카오게임즈의 추가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우마무스메는 2월에 일본에 출시된 이후 일본에서 매출 순위 1~3위를 유지하며 초기 하루 매출이 100억 원을 넘어섰던 메가히트작인 만큼 국내에서도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860억 원, 영업이익 54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50.6%, 영업이익은 215.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