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2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영준</a>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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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연말까지 남은 도시정비사업의 추가 수주에 고삐를 죄고 있지만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의 가치 희석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업지 평가에 따른 브랜드 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건설 수주 급해도 디에이치 엄격하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2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영준</a> 하이엔드 브랜드 지켜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1/20211123080311_20808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2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영준</a>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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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 적용이 유력하다고 전망됐던 서울시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1097세대)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고 경기도 안산시 고잔연립3구역(1145세대) 재건축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적용해 수주한다는 목표를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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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2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영준</a> 사장은 현재 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재개발사업지들의 일정이 조합 사정에 따라 내년으로 밀릴 수 있는 상황이지만 디에이치 적용만큼은 ‘입지’와 ‘상품성’이란 깐깐한 기준을 지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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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에서 노리는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공사비 4490억 원) 재개발사업은 단독입찰에 따른 유찰, 대전 장대B구역(사업비 1조 원)재개발사업은 GS건설에서 시공사 지위를 되찾기 위한 소송을 걸어 시공사 선정이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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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를 놓고 대형건설사 사이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건설의 수주실적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는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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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가 다급하지만 현대건설은 내부 검토를 통해 방배6구역 재건축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브랜드 관리를 위한 것으로 풀이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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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조합에서 낮은 수준의 공사비를 제시해 수익성을 고려한 판단이라는 말도 나왔지만 윤 사장이 디에이치 적용을 두고 입지와 상품성이란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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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11월18일 최종 입찰에 참여한 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에서도 디에이치를 적용하지 않고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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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 경기 의정부 장암 5구역 재개발사업(총 공사비 2224억 원)의 성과만 있어 이번에 단독수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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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연립3구역 재건축 조합은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을 내심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현대건설은 일단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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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표 브랜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적용하며 수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조합원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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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015년 4월 건설사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출시했다. 그 뒤에 대형건설사들도 서울 강남권 등 최고 입지를 공략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하이엔드 브랜드를 내놓기 시작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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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017년에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내놓았고 롯데건설도 2019년 르엘을 론칭했다. DL이앤씨는 1999년 발표했던 고급 주거 브랜드를 2019년에 아크로로 변경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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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수주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조합에서는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하이엔드 브랜드를 원하고 있지만 현대건설에서는 디에이치 적용에 엄격한 기준을 세워놓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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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대외적으로 하이엔드 브랜드의 적용기준을 밝힌 유일한 건설사다. 브랜드위원회를 엄격하게 운영하면서 디에이치 적용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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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다른 건설사들은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기준은 회사의 기밀사항이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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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브랜드 적용에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입지와 상품성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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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사업지에서 브랜드관점, 사업관점, 상품관점, 서비스관점, 시공품질관점, 사후관리(A/S) 및 고객관리관점, 분양관점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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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차별화한 브랜드다”며 “브랜드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의를 통해 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지에만 디에이치 브랜드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