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쿠팡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4749억 확보하기로, "운영자금 사용"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1-24 18:5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쿠팡이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약 4749억 원을 확보한다.

쿠팡은 보통주 9499주를 주주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쿠팡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4749억 확보하기로, "운영자금 사용"
▲ 쿠팡 로고.

1주당 발행가격은 5천만 원이다.

쿠팡은 이번 유상증자로 모두 4749억5천만 원을 조달한다. 쿠팡은 조달한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쓴다.

한국 쿠팡 지분은 미국 상장법인 쿠팡아이엔씨가 100% 보유하고 있다.

쿠팡이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앞서 3월 쿠팡아이엔씨가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뒤로 세 번째다.

쿠팡은 앞서 7월과 10월에도 유상증자를 통해 각각 2287억4천만 원, 2938억5천만 원을 조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하나금융 7개 계열사 사장 내정, 하나증권-강성묵 하나생보-남궁원 포함 6명 연임 추천
[현장] 백화점 밖으로 나온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점', '건강'과 '각'으로 채운 프..
"산재사고·정보유출 항의" 쿠팡 본사 진입 시도한 쿠팡 노동자 4명 경찰 체포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안 금융위 증선위 통과
이재명, 기업들에게 "재생에너지 풍부한 남쪽 지방에 투자 늘려달라"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TF 가동, 회장 자격 기준 마련"
계룡건설 남양주왕숙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 지분 90%·1150억 규모
로이터 "엔비디아 블랙웰 위치확인 기술 개발", AI 반도체 중국 불법 유입 차단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사행성 논란에 경매장 철회, '착한 게임' 이미지 '흔들'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게임업계 덮친다, 닌텐도 시총 140억 달러 증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