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시장개척단이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박경재 총영사(오른쪽에서 네번째) 등과 오찬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
수협중앙회가 국내 수산물의 미국시장 수출을 지원한다.
수협중앙회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아시안 슈퍼마켓인 에이치마트 부에나파크 매장에서 ‘대한민국 수협 명품 수산물 홍보전’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행사에서 은갈치, 다시마, 어묵, 전복 등의 수산물과 아귀탕수, 오징어탕수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수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수산물 수출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은 회원조합장과 수협중앙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과 함께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국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은 “일본 원전오염수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수협 명품수산물이 미국 현지에서도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한국 수산물의 미래가 아주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수산업계는 세계인들이 한국 수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산식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