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왼쪽)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16일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IBK캐피탈 > |
IBK기업은행의 100% 자회사인 IBK캐피탈이 장애아동을 위해 6천만 원을 기부했다.
IBK캐피탈 16일 푸르메재단에 뇌성마비 장애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한 기부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르메재단은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단체다. 재단 산하 병원 등 기관을 통해 장애인 신체재활·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장애인 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뇌성마비 장애어린이들의 신체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뇌성마비, 뇌병변 장애어린이들의 집중운동치료와 이를 위한 테라슈트 구입에 사용된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 소외계층과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