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 준법감시위, 계열사에 시민사회와 소통 확대하도록 요청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1-16 21:0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그룹 계열사에 시민사회와 소통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16일 서울 삼성생명서초타워 사무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삼성그룹 계열사의 사회공헌사업 개선과 관련해 CSR(사회적 책임) 사업현황과 개선방안, 향후 중점추진 사항 등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삼성 준법감시위, 계열사에 시민사회와 소통 확대하도록 요청
▲ 김지형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준법감시위는 “보고 이후 삼성 CSR사업의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구현할 것과 시민사회와 소통에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준법감시위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 산하 노동소위원회가 계열사 노사관계자문그룹과 간담회를 진행한 내용을 놓고도 논의를 진행했다.

준법감시위는 이번 회의에서 삼성안전환경연구소로부터 계열사의 안전 및 보건활동 경과와 계획도 보고받았다. 준법감시위는 앞으로 노동자의 안전 및 보건 현안과 관련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준법감시위는 계열사의 내부거래와 대외후원, 제보접수현황 등을 검토하고 승인했다.

다음 회의는 12월21일 오후 2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장남 이재용에게 삼성물산 주식 181만 주 전량 증여
KT&G '니코틴 파우치' 시동 걸었다, 방경만 부동산·건기식 침체에 '반신반의' 카드
JP모간 "쿠팡 경쟁자 없어, 개인정보 유출에도 고객 이탈 제한적일 것"
비트코인 1억2956만 원대 상승,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이드라인' 곧 발표 전망
토스뱅크 '선임' 사외이사에 권선주, 기업은행장과 KB금융 이사회 의장 지내
이재명 통일교 정면 겨냥, "종교재단의 정치개입은 헌법 위반으로 해산도 검토하라"
트럼프 정부 반도체 장비 레이저 기업에 1억5천만 달러 투자, 자체 공급망 구축 속도
부총리 배경훈 "KT 민관합동조사단 해킹 조사 발표 후 위약금 면제·영업정지 검토"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반등에 HD현대일렉트릭 4%대 상승, 코스닥 로보티즈 8%대..
구글 AI 반도체 '가성비' 잠재력, BofA "엔비디아 대비 40% 비용 절감" 추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