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4분기 영업이익 증가 전망, 현대차 기아와 강판값 인상 예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1-15 11:3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이 자동차강판 가격 인상으로 4분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현대제철이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과 자동차강판 가격 협상에서 국내외 물량과 관련해 가격 인상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용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스프레드(가격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수익성 지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바라봤다.
 
현대제철 4분기 영업이익 증가 전망, 현대차 기아와 강판값 인상 예상
▲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현대제철은 현대차, 기아와 해외공장으로 수출하는 자동차강판 가격을 1톤에 70달러씩 인상하는 협상을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국내 공장 물량과 관련해서도 추가적으로 1톤에 10만 원가량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를 통해 4분기부터 자동차 강판을 포함한 판재류 제품의 출하 단가가 3분기보다 6만 원가량 상승해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방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로 판매하는 자동차강판은 철강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비탄력적인 만큼 내년 수익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2021년 4분기 매출 6조6430억 원, 영업이익 87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4분기보다 매출은 38.94%, 영업이익은 1497.7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LS증권 "현대차 목표주가 상향, 수익성 개선과 로봇사업으로 가치 재평가"
SK증권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인수 회사들과 뚜렷한 시너지 못 내"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NH투자 "에이피알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추정, 올해 해외 성장 지속 전망"
대신증권 "BGF리테일 실적 빠르게 개선 전망, 점포 구조조정·경기 회복 등 긍정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