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0월 수입물가지수 1년 전보다 35.8% 뛰어, 국제유가 원자재 상승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1-12 08:5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0월 수입물가지수 1년 전보다 35.8% 뛰어, 국제유가 원자재 상승
▲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1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10월 수입물가지수는 130.43으로 9월(124.40)보다 4.8% 상승했다. <한국은행>
10월 한국 수입물가지수가 9월보다 4.8% 상승했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데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1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10월 수입물가지수는 130.43으로 9월(124.40)보다 4.8% 상승했다. 5월 이후 6개월째 오름세를 보였다.

지수(130.43)를 기준으로 2013년 2월(130.83) 이후 8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상승폭은 35.8%로 2008년 10월 47.1%에 이어 13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수입물가지수는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 데 따라 급등했다.

10월 국제유가는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한 달 만에 배럴당 72.63달러에서 81.61달러로 무려 12.4% 올랐다.

한국은행 관계자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이 컸고 원자재 가격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원재료 가운데 광산품이 11.1%, 중간재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이 10.8% 상승했다.

10월 수출물가지수는 116.18 9월(114.38)보다 1.6%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5.3% 올랐다. 

수출물가지수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데 2020년 11월(0.6%) 이후 11개월째 올랐다.

9월과 비교해 석탄 및 석유제품은 12.3%, 화학제품 2.2%, 1차금속제품 1.9% 등이 올랐다. 반면 컴퓨터·전자·광학기기는 2.2%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