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두산엔진, 8분기 연속 적자고리 끊을까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4-06 13:2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엔진이 올해 1분기에 흑자를 내 8분기 연속 적자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6일 두산엔진이 올해 1분기에 소폭 흑자를 냈을 것으로 예상했다.

  두산엔진, 8분기 연속 적자고리 끊을까  
▲ 김동철 두산엔진 사장.
최 연구원은 “두산엔진은 지난해 수주가 호조였고 인력 구조조정으로 고정비 규모가 감소했다”며 “1분기는 손익분기점 수준이고 매출액이 증가하는 2분기는 영업이익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두산엔진이 올해 목표로 정한 영업이익 5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바라봤다.

다만 두산엔진의 수주 전망은 불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전방산업인 조선산업이 수주가뭄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조선업체 수주가뭄이 지속될 경우 하반기 이후 수주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저온탈질설비(SCR) 본격 발주와 신고리 5, 6호기 디젤발전기 수주로 상선 발주 감소를 일정 부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엔진이 상반기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두산엔진은 연초 사업계획과 비교해 매출증가 속도와 수익성 향상폭이 높아지고 있어 실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며 “1분기와 2분기 중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두산엔진은 올해 매출 8049억 원, 수주 896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6.0%,수주는 25% 증가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선박엔진에 배기가스 감소를 위해 SCR 부착이 늘어나고 있어 두산엔진이 SCR탑재에 따른 엔진가격 상승 및 수익성 향상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