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이익 급감, 백화점 할인점 포함 대부분 부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1-04 15:4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부분의 사업 부진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줄었다.

롯데쇼핑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66억 원, 영업이익 28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73.9% 빠졌다.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이익 급감, 백화점 할인점 포함 대부분 부진
▲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겸 롯데그룹 유통BU장 부회장.

3분기 순이익은 3058억 원을 냈다. 2020년 3분기 순이익은 30억 원이었다.

백화점사업부(롯데백화점)는 3분기에 매출 6560억 원, 영업손실 210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5.9% 증가했지만 적자로 전환했다.

롯데쇼핑은 “기존점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희망퇴직 비용 600억 원 인식과 신규점 오픈 영향 등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적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할인점사업부(롯데마트, 롭스)는 매출 1조4810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을 냈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50.5% 감소했다.

판관비 절감에도 불구하고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포함되지 않은 탓에 기존점 매출이 부진해 영업이익이 줄었다.

이커머스사업부(롯데온)는 매출 240억 원, 영업손실 460억 원을 냈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14% 줄고 적자폭도 확대했다.

전자제품전문점(롯데하이마트)과 슈퍼(롯데슈퍼), 홈쇼핑(롯데홈쇼핑), 롯데컬처웍스(영화관) 등 다른 사업부도 영업손실이 늘거나 적자로 전환하는 등 부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