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면세점 온라인 명품관 '소공1번지' 열어, 명품 브랜드 30 개 입점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1-02 10:3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면세점이 온라인면세점 명품관을 열었다.

롯데면세점은 2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온라인면세점 명품관인 ‘소공1번지’를 연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온라인 명품관 '소공1번지' 열어, 명품 브랜드 30 개 입점
▲ 롯데면세점 '소공1번지'가 문을 열었다.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온라인면세점 사이트에 명품관 코너 소공1번지를 마련했다.

기존에는 명품 브랜드의 가방이나 의류, 잡화 등은 오프라인 면세점을 방문해야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됐다.

소공1번지에는 패션과 주얼리, 시계 명품 브랜드 30여 개가 입점했으며 약 5천 개의 상품이 판매된다.

롯데면세점은 소공1번지에 와인과 위스키 전용관도 만들어 명품 주류 상품의 온라인 예약판매도 가능하도록 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MZ세대의 명품 구매가 온라인 명품숍으로 이동하고 있는 소비트렌드가 롯데면세점의 온라인 명품관 추진 배경 가운데 하나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의 온라인 매출 구성비는 2016년 25%에서 2020년 45%까지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