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 신기록 세워, 고수익제품 판매증가 덕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이 고부가제품 판매를 확대해 3분기 영업이익 신기록을 세웠다.

현대제철은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8602억 원, 영업이익 826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31.3%, 영업이익은 2374% 증가했다.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 신기록 세워, 고수익제품 판매증가 덕분
▲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순이익은 5959억 원을 거뒀다. 1년 전과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

현대제철은 앞서 2분기 영업이익 5453억 원을 거두면서 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 5천억 원을 처음 넘겼는데 1개 분기 만에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새로 썼다.

특히 이번에 거둔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웃돌았다.

금융정보회사 FN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에서는 현대제철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7596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했다. 

현대제철은 “원자재 가격 상승을 판매단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정책을 포함해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려 했던 노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은 현대제철의 고부가 제품을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자동차 강판과 조선용 후판, 고강도 철근 등이 포함된다.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을 약 618만 톤 판매했다. 전체 판매량의 43%에 이른다.

앞으로 모빌리티부품과 강관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도 내놨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부품 판매를 강화하겠다”며 “알루미늄 등 신소재 가공사업 확대 등 미래사업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철강산업시장 전망과 관련해서는 내년에도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제철은 “2022년 세계경제의 경기 회복세가 소폭 둔화될 수 있지만 철강수요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와 함께 건설과 자동차, 조선 등 철강 수요산업에서 회복 기조가 내년에도 이어지면서 철강수요의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LS전선 구미에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공장 세우기로, 베트남에도 금속 생산설비 구축 나서
한화투자증권 9천억 규모 자본 조달 나서, 장병호 "안정적 재무 기반으로 종투사로 도약"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우 주가 4%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6830선..
[30일 오!정말] 민주당 최민희 "영화는 영화로 봐야, 한국영화 재기 움직임에 찬물 ..
우리금융지주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은행 임추위의 후보 검증 기능 강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영업이익 올해 640조서 내년 950조로 50% 증가 전망,..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6천억 규모 선착순 판매 시작, 금융위 "서민 우선배정 물량 50..
한국 게임 매출 1위 넥슨서 크래프톤으로 18년 만에 바뀌나, 이정헌 김창한 자존심 건..
위메이드 최대주주 변경 앞두고 노조 출범, "일방적 구조조정 막을 것"
한화생명, 센트로이드와 함께 애큐온캐피탈 지분 96% 인수 계약 체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