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어, 차량용 반도체 부족 이겨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도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차종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기아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17조7528억 원, 영업이익 1조327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579.7% 늘었다.
 
기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어, 차량용 반도체 부족 이겨내
▲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

기아는 3분기 세계시장에서 도매기준으로 완성차 68만4413대를 판매했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현상에 따른 생산차질로 판매가 1년 전보다 2.1% 감소했다.

하지만 3분기 매출은 판매 감소와 원달러 환율 하락 등 부정적 요인에도 RV(레저용 차량) 모델과 신차 판매 확대 등의 판매믹스(제품 구성비) 개선효과에 힘입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일회성비용으로 반영된 품질 관련 충당금이 사라지면서 대폭 늘어났다.

기아는 현대차와 함께 2020년 3분기 세타2엔진 등 품질 관련 충당금으로 1조3403억 원을 반영했다.

기아는 앞으로 경영환경과 관련해 코로나19 상황 호전으로 수요 회복을 예상하면서도 글로벌 반도체 공급 지연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는 생산차질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자동차 수요가 워낙 단단하게 뒷받침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차량용 반도체가 내년 상반기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산을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가 이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59만 원대 상승, 바이낸스 해킹에도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
[오늘Who] 이재용 삼성전자 일본 반도체 패키징 연구소 현장점검, 현지 소부장 기업과..
현대차 기아 'K세일페스타' 참가, 싼타페 최대 200만 원 할인하고 60개월 무이자 할부
한국거래소 '저PBR 기업' 명단 공개, 현대제철 한화생명 롯데쇼핑 이마트 포함
중국 CXMT '4F² D램' 샘플 성능 "목표치 달성" 주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스코 노조 파업 철회하고 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과반 찬성하면 최종 타결
반도체 호황에 10월 수출액 93.7% 증가, 석유제품과 화장품도 크게 늘어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출범, SNS에 콘텐츠 공개
한화 필리조선소 미국 해군 함정 건조사업 첫 수주, 2억6900만 달러 규모 상륙함 건조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GPU 기반 금융주선 착수, "생산적 금융 모범사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