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국토부 노조 "이재명은 국토부가 성남시 협박했다는 발언 사과해야"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10-27 16:5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국정감사에서 과거 국토부가 성남시를 협박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이 사과를 요구했다.

국토부 노동조합은 2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성명서를 내고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는 국토부 4천 명 공무원 노동자들의 사기를 저하하는 무책임한 발언에 사과하라"고 말했다.
  
국토부 노조  "이재명은 국토부가 성남시 협박했다는 발언 사과해야"
▲ 국토교통부 로고.

국토부 노조는 20일 이재명 후보가 전 성남시장이자 경기도지사의 자격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옛 식품연구원 부지가 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4단계나 상향 조정된 것과 관련해 "국토부가 직무유기로 문제 삼겠다고 성남시를 협박해 어쩔 수 없이 용도변경을 해 준 것이다"고 말한 대목을 문제삼았다.

노조는 "공직자들의 업무는 공문서로 이뤄지고 국토부와 성남시 사이에서 주고받은 모든 행정처리도 공문서를 기반으로 이뤄진다"며 "부지 매각에 정당한 업무절차를 협박으로 표현하는 것은 지극히 부적절한 표현이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 전 지사는 백현동 구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특혜 의혹에서 논란의 화살을 가장 힘없는 국토부 공무원 노동자들에게 전가하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즉각적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국토부 노조는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국토부의 정당한 업무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