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한국 3분기 경제성장 둔화 성장률 0.3%, 민간소비는 감소세로 돌아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경제가 3분기에 수출 증가에 힘입어 2분기보다 0.3% 성장했다. 다만 민간소비와 건설 및 설비투자는 줄면서 성장세가 둔화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보다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한국 3분기 경제성장 둔화 성장률 0.3%, 민간소비는 감소세로 돌아서
▲ 한국은행 로고.

2020년 3분기(2.2%)와 4분기(1.1%), 2021년 1분기(1.7%), 2분기(0.7%)에 이어 5분기째 성장했지만 성장률은 크게 낮아졌다.

앞서 한국은행은 2분기 경제성장률을 발표하면서 3분기와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각각 이전 분기보다 0.6% 정도씩 증가하면 2021년 4.0%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3분기 성장률이 0.6%의 절반에 그치면서 올해 성장률 4.0%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출이 석탄 및 석유제품, 기계 및 장비 등을 중심으로 1.5% 증가하면서 3분기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수입은 운송장비 등이 줄어 0.6% 감소했다.

민간소비는 0.3% 줄었다. 앞서 2분기 3.5%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비내구재(음식료품 등)는 늘었으나 음식숙박, 오락문화 등 부문에서 지출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이밖에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3.0% 감소했으며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줄면서 2.3% 감소했다.

반면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 등을 줌심으로 1.1% 증가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교역조건이 2분기 수준을 유지하면서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0.3%)과 비슷하게 0.3%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고용노동부 쿠팡 노동관계법 위반 206건 적발, "산재은폐 의혹은 수사 착수"
론스타 2800억 법인세 반환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정부 승소, "국고 유출 막아"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뉴욕 반도체 공장 투자' 보도 이어져, 중국 의식한 국가안보 우..
금융위원장 이억원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무산' 발언 논란, "국회에서 결정할 일" 해명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위축' SK이노베이션 주가 8%대 하락, 코스피 '기..
한화자산운용 미국 우주기업 임펄스스페이스에 투자, 임동준 "미래지향형 금융상품 제공"
과기부 '7대 시드 프로젝트' 이행전략 수립 본격화, 관계부처 회의 개최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문제 '특별법 개정' 통한 해법 모색, "증액 문구는 ..
SK하이닉스 '솔리다임' 해외 중복상장 추진으로 궁지에, '주주보호 의무' 당국 압박 ..
우리은행, 3분기 퇴직연금 DC 수익률 18.41%로 5대 은행 1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