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태영건설, 포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2487억 규모 계약해지 통보받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10-25 16:1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태영건설이 포항 장성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사업규모는 2487억 원 가량이다.

태영건설은 포항 장성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주택재개발사업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태영건설, 포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2487억 규모 계약해지 통보받아
▲ 태영건설 로고.

태영건설은 2020년 12월29일 포스코건설과 함께 포항 장성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분율은 각각 50%씩이다. 

계약 해지금액은 2487억2900만 원으로 태영건설의 2019년 연결매출의 6.34%다. 

해지일자는 2021년 10월25일으로 태영건설이 계약 해지공문을 접수한 날짜다. 

태영건설은 해지 통보와 관련해 “위법성에 관해 법률 검토를 한 뒤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NH농협손보 산불과 폭염에 수익성 건전성 흔들, 송춘수 '소방수' 역할 시험대
기업은행 정권 교체 뒤 첫 정기인사에 쏠리는 눈, 미뤄지는 부행장 인선 촉각
HD현대마린엔진 그룹 편입 '1년' 검증은 끝났다, 강영 계열사 납품 증가로 실적 '탄..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우리은행 정진완의 공격 경영, 자본비율 열세에도 중소기업 품고 기업금융 강화
녹색전환연구소 김병권 신임 소장 선임, "국민 삶과 현장 잇는 리더십 발휘할 것"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이재명 정부, '증시부양' '부자감세' 균형잡기 과제
일론 머스크 xAI 자금 수혈 스페이스X로 정면돌파, 테슬라 주주 신뢰 '시험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