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NH농협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진행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0-24 13:2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이 장기 미거래 신탁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NH농협은행은 10월25일부터 11월19일까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진행
▲ NH농협은행은 10월25일부터 11월19일까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신탁으로 대부분 소액계좌다.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는 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계좌 잔액이 5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우편이나 전화를 통해 안내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챙겨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되고, 잔액이 50만 원 이하라면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서도 해지할 수 있다.

최순체 농협은행 신탁부 부장은 "고객이 잊고 있는 자산을 찾아드리고자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