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1-10-22 1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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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소재기업 셀레믹스가 중국 유전체 분석기업과 염기서열 분석키트 공급계약을 맺었다.
셀레믹스는 중국 상하이에 있는 유전체분석기업인 셩공과 분자바코드 매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키트인 ‘비티식(BTSeqTM)’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용훈 셀레믹스 공동대표이사.
셀레믹스는 이번 계약의 최소 공급물량이 10만 리액션(rxn, 디지털 화학 도구)으로 셩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분야에 셀레믹스의 비티식과 분석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왕계송 셩공 대표이사는 “넓은 확장성을 지닌 비티식과 분석서비스를 통해 우리의 새로운 전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훈 셀레믹스 공동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일정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광범위한 검증절차를 거치며 비티식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비티식의 수출을 추진하며 가장 성장성이 높은 중국시장을 우선순위로 했는데 좋은 성과를 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다른 아시아 및 중동국가, 유럽에서도 좋은 소식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