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메리츠증권,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 수수료율을 업계 최저로 낮춰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10-15 18:1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리츠증권이 차액결제거래(CFD) 수수료를 내린다.

메리츠증권은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 비대면거래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0.015%로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 수수료율을 업계 최저로 낮춰
▲ 메리츠증권 로고.

차액결제거래는 고객이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아도 매수가격과 매도가격의 차액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전문투자자 전용 장외파생상품이다.

이날 내린 수수료는 비대면계좌 신규고객과 기존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메리츠증권의 차액결제거래를 이용하면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해 국내주식 약 2500종목의 거래가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앞으로 해외주식 등 다양한 자산군으로도 거래가능 종목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메리츠증권의 차액결제거래 서비스는 다른 증권사와는 달리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 운용을 통해서 제공된다.

고객들은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전액 차액결제거래 수익으로 얻을 수 있다. 또 해외지수를 기초로 하는 ETF 투자에서 과세경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해외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직접투자를 하면 투자수익의 15.4% 과세부담이 있다. 하지만 ETF를 차액결제거래로 투자하면 투자수익과 투자손실을 통산하고 모든 거래비용을 제외한 순수익분에 11%의 파생상품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메리츠증권은 업계 최초로 이자비용 없는 증거금 100% 계좌를 도입했다. 대용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현금뿐 아니라 보유 주식으로도 증거금을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하로 전문투자자들이 부담없이 메리츠증권의 차액결제거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웹 기반의 새로운 차액결제거래 플랫폼을 출시하고 해외시장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도 차액결제거래 가능 종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증권업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상향 추진, ETF 안전장치 강화
내년 최저임금 1만600~1만860원에 결정 전망,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 제시
IBK기업은행 '생산적포용금융부' 신설, 신임 부행장으로 정은지·이동운·정광석 선임
MG신용정보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활용 확대, 박준철 건전성과 수익성 다 겨냥
경제부총리 구윤철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발표, '성장률 3% 수출 4강 소득 5만 달러'..
법인보험대리점 에이플러스에셋 자사주 70억 규모 매입, "주주친화 경영 강화"
[오늘의 주목주] '2분기 실적 우려' 한화에어로 주가 6%대 하락, 코스피 6850선..
코스피 오를 때보다 더 빠르게 내려, 증권가 "9천피 회복 믿을 건 반도체뿐"
시프트업 주력 게임 '시들' 실적 반토막, 김형태 조직 확장하지만 차기작 공백에 실적 ..
최혜원 형지I&C 해외 공략 속도, '아시안핏' 앞세워 중국·일본 정조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