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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서울 성수동 본사를 크래프톤에 팔아, 매각가격 1조1천억 예상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  2021-10-15 17: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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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건물이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업체 크래프톤에 팔린다.

15일 이마트에 따르면 성수동 본사 건물 매각 자문사인 CBRE는 14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크래프톤의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 이마트 성수동 본사.

매각가격은 약 1조1천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성수동 본사는 연면적 9만9천㎡ 규모로 본사뿐 아니라 이마트 성수점이 입주해 있다.

이마트 성수점은 본사 매각 후 재개발이 끝나면 신축 건물 일부에 다시 입점할 계획을 세웠다. 본사 입주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마트는 올해 이베이코리아 인수와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추가 매입 등 인수합병에 약 4조 원을 투자했는데 투자금 마련을 위해 본사건물 매각이 추진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마트는 "노후화한 점포를 미래형 점포로 개발해 자산가치를 극대화하고 디지털기업 전환용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그룹 자산의 전략적 재배치"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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