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리츠운용, NH올원리츠를 11월 코스피 상장 추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0-15 10:5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리츠운용이 NH올원리츠의 11월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NH농협리츠운용은 29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해 본격적으로 공모절차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리츠운용, NH올원리츠를 11월 코스피 상장 추진
▲ NH농협리츠운용 로고.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NH올원리츠 공모가는 5천 원, 공모주식수는 2810만 주이며 공모를 통해 1405억 원을 조달한다.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에측을 진행한다. 11월3일부터 11월5일까지 3일 동안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NH올원리츠는 △분당 스퀘어 △에이원타워 당산 △에이원타워 인계 △도지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10년 평균 약 7%의 배당률을 형성하고 있다.

NH올원리츠는 상장 후 신규자산 편입을 통해 자산규모를 확장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3년 안에 투자자산을 4곳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산규모를 1조 원까지 확대한다.

이종은 NH농협리츠운용 본부장은 “NH올원리츠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수익성, 안전성, 성장성을 한번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공모상장리츠다”며 “상장 후 신규자산 편입으로 5년 내 1조5천억 원 규모의 자산규모 달성과 자산의 전략적 매입을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 운용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