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준표, 윤석열 '당 해체' 발언에 "오만방자하고 뻔뻔하며 건방져"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0-14 14:0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당 해체'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총장을 향해 "들어온지 석달밖에 안된 사람이 뭐 정신머리 안 바꾸면 당 해체해야 한다? 참 오만 방자하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당 해체' 발언에 "오만방자하고 뻔뻔하며 건방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홍 의원은 "나는 이 당을 26년 동안 사랑하고 지켜온 사람"이라며 "온갖 설화도 그냥 넘어 갔지만 이건 넘어가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에서 야권 대선 후보에 이르기까지 윤 전 총장의 행적을 두고 "뻔뻔하며 건방지기 짝이 없다"고 했다.

홍 의원은 윤 후보를 두고 "문 대통령과 한편이 돼 보수궤멸에 선봉장이 된 공로로 벼락출세를 두번이나 했다"며 "검찰을 이용해 장모비리 부인비리를 방어 하다가 사퇴 뒤 자기가 봉직하던 그 검찰에서 가족비리 본인비리를 본격적으로 수사하니 그것은 정치수사라고 호도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넉달된 초임검사가 검찰총장 하겠다고 덤비면 우스운 꼴이 되듯이 정치 입문 넉달만에 대통령 하겠다고 우기는 모습이 철없이 보이기도 하고 어처구니 없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윤 전 총장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홍 의원은 "내 여태 검찰 후배라고 조심스레 다뤘지만 다음 토론때는 혹독한 검증을 해야겠다"며 "그 못된 버르장머리 고치지 않고는 앞으로 정치 계속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13일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개최한 캠프 제주선대위 임명식에서 자신을 겨냥한 당내 경선 경쟁자들의 공세에 "정권을 가져오느냐 못 가져 오느냐는 둘째 문제이고 정말 이런 정신머리부터 바꾸지 않으면 우리 당은 없어지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