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기아 주식 매수의견 유지, "우호적 환율효과로 생산차질 영향 방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0-06 07:5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우호적 환율효과와 판촉비 절감효과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올해 3분기 자동차 판매물량 감소에 따른 악영향을 일부 만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아 주식 매수의견 유지, "우호적 환율효과로 생산차질 영향 방어"
▲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6일 기아 목표주가 14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5일 기아 주가는 7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기아 3분기 글로벌 차량 도매판매대수가 68만4천 대로 2분기보다 9.3% 감소했다는 집계를 내놓았다.

자동차 판매물량 감소에 따른 실적 감소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판매수요가 견조했지만 생산차질 영향으로 판매 확대가 제한됐다”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우호적 환율효과와 판촉비 절감효과가 기아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 수익성 악화를 일부 방어하는 효과를 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완화되면 기아의 차량 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와 올해 차량 판매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주문 적체가 곧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1월 이후 부품 수급난의 개선 가능성이 중요한 계기다”고 바라봤다.

기아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71조9923억 원, 영업이익 5조445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21.6%, 영업이익은 163.5%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은행권 홍콩ELS 과징금 6천억대로 감경, 4조 규모에서 크게 줄어
삼성중공업과 정부 협력 '팀코리아', 미국 루이지애나 연안 4조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신한금융그룹 글로벌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 참여, 디지털자산 협력 확대
넥스트레이드 '조각투자' 기술탈취 의혹 벗어, 공정위 "사업 방해 확인 안 돼"
[오늘의 주목주] '차익실현' LG전자 16%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 7조 순매도에 8..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자산운용사 성패 '킬러' 상품이 좌우" "글로벌 투자 플랫폼 고..
[4일 오!정말] 이재명 "지방선거에 담긴 국민의 뜻 겸허히 받들겠다"
'평택을 패배' 조국 당대표직 사퇴, "저 자신 성찰하고 다음을 준비"
미국 이란 전쟁으로 세계 원유 수요 미국에 쏠려, 원유 재고 22년 만에 최저치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과반 노조 지위 상실, DX와 비메모리 직원 대거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