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5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7.93%(9천 원) 급락한 1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투자자들이 현대중공업 주식 1만3348주를 순매도하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만3350원으로 3.91%(950원) 하락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2.83%(1150원) 내린 3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6만5300원으로 1.51%(1천 원) 빠졌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62%(600원) 밀린 9만6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38%(900원) 상승한 2만75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9240원으로 0.98%(90원) 올랐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63%(400원) 높아진 6만4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