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I 배터리 쓰는 미국 전기차 리비안 "배터리 자체 제조능력 확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0-03 17:5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RIVIAN)’이 자체 배터리 생산을 추진한다.

3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통해 앞으로 전기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을 밝혔다.
 
삼성SDI 배터리 쓰는 미국 전기차 리비안 "배터리 자체 제조능력 확대"
▲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럽 R1T. <리비안>

리비안은 “배터리 개발, 자체 제조와 관련한 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배터리시스템이 전기차 주행거리와 성능, 가격에 미치는 중요성과 영향을 고려해 전체 가치사슬(밸류체인)에 걸쳐 내부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비안은 “자체 배터리는 공급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성장을 위한 제3의 조달능력을 높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리비안은 2023년 말까지 배터리 자체 생산과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 충전 네트워크 구축 등에 80억 달러(약 9조5천억 원)를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리비안은 현재 삼성SDI에서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다.

9월 출시한 첫 전기 픽업트럭 ‘R1T’에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됐고 앞으로 출시할 전기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R1S’에도 삼성SDI 제품이 들어간다.

리비안은 아마존의 후원을 받는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미국에서는 ‘제2의 테슬라’로 불린다. 전기트럭을 주력으로 하며 현재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