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미포조선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마련, 생산기술직 채용도 합의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9-28 16:0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기본급 인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미포조선 노사는 28일 울산 본사에서 16차 임금교섭협상을 열고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미포조선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마련, 생산기술직 채용도 합의
▲ 현대미포조선 로고.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4만 원(정기승급분 2만3천 원 포함) 인상, 격려금 200만 원, 연말 경영성과급 지급 등을 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노사는 2022년 인력운영 계획에 따라 생산기술직 인력을 추가로 신규채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노사가 함께 성과급 지급기준, 직무환경 등급조정, 임금격차 해소방안과 관련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이번에 마련된 잠정합의안을 놓고 30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