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기 삼성SDI 주가 1%대 올라, 삼성SDS도 소폭 높아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9-27 15:5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그룹 전자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올랐다.

27일 삼성전기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4일보다 1.96%(3500원) 상승한 18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 삼성SDI 주가 1%대 올라, 삼성SDS도 소폭 높아져
▲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삼성전기 주식을 10만4529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SDI 주가도 1.24%(9천 원) 오른 73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동공구와 모빌리티분야에서 원통형 배터리의 수요가 늘어 삼성SDI 소형전지사업부의 배터리 판매가 늘고 있다”며 “2022년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삼성SDI 목표주가를 90만 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BUY)로 높여 잡았다.

삼성SDS 주가는 0.3%(500원) 높아진 16만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정조준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 구상으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기대
중국 증시에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들의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최악에 벤츠는 2위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이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5대은행 유튜브 흥행 성적의 반전, NH농협은행 유일한 '골드버튼' 독주
HD현대일렉트릭 올해 영업익 첫 1조 눈앞, 김영기 설비투자 확대로 노 젓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