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오세훈은 서울 민간재개발 중단해야, 뉴타운 광풍 되살아난다"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간재개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봤다.

이 지사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간재개발은 이명박(MB) 식의 뉴타운사업 재개"라며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오세훈은 서울 민간재개발 중단해야, 뉴타운 광풍 되살아난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 지사는 주거정비지수제 폐지와 관련해 "오 시장이 박원순 전 시장이 도입했던 주거정비지수제를 6년 만에 폐지한 것은 전면철거방식의 재개발을 남발하겠다는 것에 다름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은 다시 무분별한 재개발과 주민 갈등의 혼란에 빠지게 된다"며 "이미 겪었던 '뉴타운 광풍'의 뼈아픈 장면이 되살아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주거정비지수제는 재개발 사업을 진행할 때 주민동의율, 건물 노후도 등 부문별로 점수를 매겨 일정 점수 이상이 돼야 재개발사업 신청을 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이 지사는 "민간재개발 방식은 개발이익을 민간사업자와 외지 투기세력이 독점적으로 사유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오 시장 주도로 사업 후보지 공모가 시작되자 투기신호가 감지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주장한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방안'이 적용되는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9월23일부터 10월29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오리온 하노이 포장재·물류 공장 완공 앞둬, 이승준 베트남법인 체급 성장 견인
4대 금융 주주환원 10조 바라본다, 금리인상기 주가 기대감도 유효
10월 코스피 최대 변수는 '반도체 실적', '고금리' 악재 딛고 박스피 탈출할까
남극 빙하 붕괴에 지구 '운명의 날' 걸렸다, 이상기후 영향에 학계의 이목 집중
효성중공업-HD현대일렉 미국 초고압변압기 시장 격돌, 우태희-김영기 현지 설비투자로 경쟁 
정부 고용·소득 충격 대비 'AI 기본사회' 정책화 착수, '인공지능세' 부과 가능성 ..
석유공사·가스공사 통합 전부터 삐걱, 노조 반발 속 재무격차 확대에 국감 진통 예고
오름테라퓨틱 글로벌 기술수출 청사진 '흔들', 이승주 자체 신약 후보물질 미국 임상 사활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3년 만에 복귀
신한은행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 부산은행도 해킹 당했다, 시중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