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서비스 제공하는 맞춤형 종합보장보험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9-27 13:5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서비스 제공하는 맞춤형 종합보장보험 내놔
▲ 미래에셋생명은 27일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료와 보장수준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종합보험상품을 내놨다.

미래에셋생명은 27일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3종의 주계약과 111종의 특약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보장을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 부족한 보험 업그레이드부터 종합적이고 세밀한 보장까지 가능해 보험을 통한 헬스케어 범위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의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과 가입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인 갱신형 가운데 가입자가 고를 수 있다.

주계약은 비갱신으로 일반사망을 보장하는 기본형과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재해사망을 보장하는 갱신형으로 구분된다. 특약은 비갱신형 52종과 갱신형 58종, 납입면제특약 등 모두 111종으로 이뤄져있다. 주계약이 갱신형이면 특약도 갱신형으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암, 뇌·심혈관 질환의 보장을 충분하게 준비할 수 있다. 

일반적 암 진단비에 연관성이 높은 특정 부위별 보장을 더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암진단특약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준비하면서 폐암·후두암, 위암·식도암, 간암·췌장암 등의 진단 특약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치료의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뇌혈관, 심장질환은 '진단-수술-입원-통원'의 체계적 보장을 마련할 수 있다. 대상포진, 통풍, 녹내장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비 준비도 가능하다. 일일이 따져보기 어렵다면 미래에셋생명이 추천하는 다양한 플랜으로 상황에 맞는 설계를 적용해 볼 수도 있다.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만15세에서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월납보험료가 3만 원 이상이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관련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헬스케어서비스는 평상시에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주로 진행하다가 필요할 때 건강검진 설계 및 예약을 지원한다. 진단 이후 종합병원에 입통원하면 일정기간 간병인 지원이나 차량 에스코트를 제공한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헬스케어에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사전 예방부터 치료에 따른 보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최적화된 보장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맞춤 설계를 제공해 보험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 논란에 "제도 개선 검토"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관측,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SKC, PIC와 합작사 SKPIC글로벌 재무개선 위해 2천억 지급키로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28%대 이례적 급등 마감, 코스닥 로보티즈도 6%대 상승
유통업에 인력 감축 칼바람, 실적 악화와 AI 대세론에 일자리 사그라지다
SK온 포드와 미국 합작투자 종결, 켄터키 공장 넘기고 테네시 공장에 전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