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아스폴로 10월7일 코스닥 상장, 공모가격 2만5천 원으로 확정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09-24 20:3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스폴로의 공모가격이 2만5천 원으로 결정됐다. 

아스폴로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2만5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스폴로 10월7일 코스닥 상장, 공모가격 2만5천 원으로 확정
▲ 아스폴로. <아스폴로>

앞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2142.7대 1의 경쟁률로 사상 최고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가격 상단인 2만2천 원을 넘어서 결정됐다.

아스폴로는 모두 157억5천만 원에 해당하는 63만 주를 공모할 계획을 세웠다.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아 10월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1111억 원 규모다. 아스폴로는 반도체 공정가스 공급 및 제어용 부품 등을 주력으로 한다.

상장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아스폴로가 현재는 반도체 시공부품을 주로 공급하고 있으나 앞으로 반도체 장비부품 공급과 부품 모듈사업 본격화, 의약품 생산공정 및 수소사업 진출 등 사업 확장성을 높이 평가 받은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두홍 아스폴로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반도체소재부품 국산화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축적한 경쟁력을 인정받아서 기쁘다”며 “거듭 노력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아스폴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증설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대신증권 "유한양행 2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부합, 일본 출시로 로열티 수령"
상상인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 높아"
흥국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강화 지속될 것"
기업회생절차 동성제약 존립 장담 어려워, 이양구 나원균 임시주총 표대결도 끝 아니다
동성제약 퇴진 이양구 돌연 경영권 분쟁 미스터리, 조카 대신 아들 경영권 승계 계획이었나
[씨저널] 동성제약 대표 20년 이양구 돌연 사임 미스터리, 불법 리베이트 재판 회피책..
[씨저널] "AI 대전환은 KB금융에게 새로운 기회", 양종희 AI 인프라 구축 노력의..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