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베스트투자증권, 단기차입금 한도 설정액 5500억 더 늘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9-24 17:1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단기차입금 한도 설정액을 5500억 원 더 늘렸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기업어음 및 기타차입(전자단기사채) 발행한도를 추가로 설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단기차입금 한도 설정액 5500억 더 늘려
▲ 이베스트투자증권 로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전체 단기차입금 한도는 2조1950억 원에서 2조7450억 원으로 5500억 원 증가했다.

차입 항목별 한도 변화를 살펴보면 기업어음 차입한도는 6천억 원에서 1조 원으로, 기타차입(전단채 발행)한도는 6천억 원에서 8천억 원으로 각각 늘었다.

반면 금융기관 차입한도는 9950억 원에서 9450억 원으로 줄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안정적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단기차입금 한도를 추가로 설정한 것"이라며 "기업어음, 금융기관 차입, 기타차입 등 실제 차입액이 증가한 것은 아니고 차입한도 설정액만 늘렸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농협중앙회 집행간부 절반 이상 교체, "조직 체질 개선 위한 결정"
특검 김건희에 징역 15년 구형,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무력화"
[현장] 아파트 숲 속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검증된 콘텐츠 가득 채운 육아친화 쇼핑몰
넷마블 개인정보 8천여건 추가 유출, 입사 지원자 신상도 포함
OK저축은행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에 정길호 단독 추천, 사실상 6연임 확정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 계열사 케이드라이브 완전자회사 편입
10월까지 세계 전기차 판매량 25% 증가, 현대기아차 15% 증가한 53만 대로 8위
금감원장 이찬진 "쿠팡페이 결제정보 유출 의심되면 곧바로 검사 전환"
두산밥캣 독일 건설장비업체 인수 검토, 유럽 시장 영향력 확대 기대
삼성전자 3분기 세계 낸드 점유율 32.3% 1위, 일본 키옥시아 매출 33%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