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면목역 일대의 특별계획구역 해제, "자율적 개발 유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9-24 11:0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면목역 일대의 특별계획구역 해제, "자율적 개발 유도"
▲ 면목생활권중심지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가 지하철 7호선과 경전철 면목선의 환승역이 될 면목역 주변 개발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3일 제 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면목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곳은 지하철 7호선과 신설되는 면목선 경전철의 환승역사인 면목역 주변으로 면목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면목역 일대 특별계획구역을 해제하고 생활권 중심지로서 기능을 강화해 지역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는 역세권 활성화 및 생활권 중심기능 지원을 위해 지역생활권계획에서 필요시설로 제시한 의료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을 권장했다.

서울시는 최대 개발규모를 1500㎡에서 1천㎡로 낮추고 이면부 높이 계획도 최고높이(24m)만 적용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농협중앙회 집행간부 절반 이상 교체, "조직 체질 개선 위한 결정"
특검 김건희에 징역 15년 구형,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무력화"
[현장] 아파트 숲 속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검증된 콘텐츠 가득 채운 육아친화 쇼핑몰
넷마블 개인정보 8천여건 추가 유출, 입사 지원자 신상도 포함
OK저축은행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에 정길호 단독 추천, 사실상 6연임 확정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 계열사 케이드라이브 완전자회사 편입
10월까지 세계 전기차 판매량 25% 증가, 현대기아차 15% 증가한 53만 대로 8위
금감원장 이찬진 "쿠팡페이 결제정보 유출 의심되면 곧바로 검사 전환"
두산밥캣 독일 건설장비업체 인수 검토, 유럽 시장 영향력 확대 기대
삼성전자 3분기 세계 낸드 점유율 32.3% 1위, 일본 키옥시아 매출 33%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