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콘텐츠웨이브, 부산영상위와 협력해 부산영화기획전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9-24 10:3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콘텐츠웨이브가 부산영상위원회와 손잡고 부산영화기획전을 연다.

콘텐츠웨이브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운영하는 SK텔레콤 계열사다.
 
콘텐츠웨이브, 부산영상위와 협력해 부산영화기획전 추진
▲ 콘텐츠웨이브 로고.

콘텐츠웨이브는 부산영상위원회와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콘텐츠웨이브와 부산영상위원회는 우선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10월 초 부산영화기획전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콘텐츠웨이브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부산영상위원회 제작지원 작품과 현지 제작 영화를 온라인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콘텐츠웨이브와 부산영상위원회는 이밖에도 △영화·영상 콘텐츠 상영을 위한 안정적 기반 마련 △시나리오 공모전 등을 통한 우수 콘텐츠 발굴과 제작 지원 협력사업 △부산영화와 영상 콘텐츠의 인지도 제고와 긍정적 인식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는 “부산영상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며 “영화·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웨이브 이용자들에게도 더욱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부산 영화의 가능성을 선보일 기회를 확대해가겠다”며 “콘텐츠웨이브와 지속적 협력으로 지역 영화와 영상산업, 나아가 한국 콘텐츠산업 생태계가 건강한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정부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집계 중단, 산불과 허리케인 대응 어려워져
한화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매출 성장 물음표, 김승모 연임 첫해 복합개발에 사활
KB금융 리딩 수성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실적 확대로 연임 길 닦는다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삼성전기 1분기 호실적에도 '불안', 트럼프 관세에 하반기 MLCC 전망 '흐림'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