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 코오롱이앤씨 대표이사가 공격적 기술 개발을 이어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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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5년 안에 매출규모를 30배 가까이 키우겠다고 목표를 제시한 만큼 단순한 마케팅 전략보다는 근본적 기술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코오롱이앤씨 모듈러기술 확보 공격적, 조현철 성장성 자신해 밀어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9/20210923160837_7716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조현철 코오롱이앤씨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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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오롱이앤씨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와 모듈러건축기술 개발과 관련된 업무협약이 계속 이어지며 기술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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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코오롱이앤씨의 기술력 확보 움직임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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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2025년에 매출 3천억 원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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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앤씨는 2020년 7월 세워졌는데 설립 6개월 만에 매출목표 100억 원을 달성하면서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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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앤씨는 13일 콘크리트 강도를 크게 높인 슈퍼콘크리트를 활용한 모듈러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약을 맺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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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건축기술 협업이 코오롱이앤씨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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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앤씨는 8월 세진플러스와 헌옷으로 가공한 섬유패널을 건축자재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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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모듈러건축 관련 특허 3건을 등록했다. 모듈러 건축 전문기업인 스타코와 모듈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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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앤씨의 모회사인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업무협약 등으로 기술력 확보에 힘쓰면서 모듈러사업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며 "2025년 매출 3천억 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올해의 매출 등 구체적 내용은 외부에 알려주기 어렵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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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우선 음압병동 등 수주경험이 있는 특수건축분야에서 수주를 늘린 뒤 주택부문과 비주택사업 등으로 발을 넓히고 고층 모듈러건축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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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협력사와 기술협업을 통해 모듈러 건축기술에서 파생된 건축소재사업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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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모듈러 건축과 관련된 시장의 상황과 전망이 좋다고 판단하고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전에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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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모듈러주택시장의 발주규모는 2019년 8천억 원, 2020년 1조2천억 원, 2022년 2조4천억 원 등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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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는 모듈러 주택의 발주규모를 2020년 709세대에서 2021년 2200세대, 2022년 2500세대로 늘린다는 계획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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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방안에서 주택공급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3기 신도시의 일부주택을 모듈러공법으로 건설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뜻도 내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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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모듈러주택의 인센티브제도 도입과 대상범위 확대 등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6월 말 발의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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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대표는 모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임원 출신으로 현재도 코오롱글로벌에서 건축본부장 전무를 겸직으로 맡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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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1965년 태어나 한양대학교를 졸업했고 2009년부터 코오롱글로벌에서 일해왔다. 코오롱글로벌에서는 주택영업팀장 등을 지내며 건축과 주택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