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하이마트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점포 다변화와 온라인 확대 추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9-23 08:2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하이마트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점포 다변화와 온라인쇼핑 매출 확대 등을 통해 실적 증가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하이마트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점포 다변화와 온라인 확대 추진"
▲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3일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를 4만4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7일 3만1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높은 기저효과로 3분기 실적 모멘텀도 둔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오프라인 점포의 다변화를 통한 영업효율 증대와 온라인쇼핑 매출비중 확대 등으로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643억 원, 영업이익 60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7.9% 증가하는 수준이다. 

2020년 3분기에는 에어컨 판매 호조와 대형가전 10% 환급 등의 호재에 영향을 받아 매출과 영업이익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났다.

박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하반기에 코로나19 반사이익이 적지 않았는데 이 점이 2021년 3~4분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점포 18개의 문을 닫았고 올해도 점포 22개를 추가 축소하기로 했다. 반면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 비중을 2020년 15%에서 20%까지 끌어올릴 방침을 세웠다.

박 연구원은 “점포 1곳당 매출액은 점포 다변화를 통해 좋아질 수 있지만 평균 점포 수가 줄어들면서 매출 증가세는 강하지 못할 수 있다”며 “이에 대응해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쇼핑몰 영업을 적극 활성화하면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4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9852억 원, 영업이익 211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29% 늘어나는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최근 롯데하이마트 주가가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크게 좋아졌다”며 “현재 가격대에서는 분할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넥슨, '메이플 키우기' 확률 오류 논란에 결제 금액 전액 환불 결정
청와대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대로, 일부 지역 한해 한두 달 연기 검토" 
LS엠트론 연구소서 근로자 사망 사고, 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SK하이닉스 미국에 AI설루션 회사 설립 추진, 100억 달러 출자 계획
미래에셋생명 자기주식 1600만 주 소각 추진, 보통주의 약 9% 규모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감원 특사경의 자본시장 불공정·민생범죄 인지수사권 필요성 인정"
김건희 1심서 '통일교 금품수수' 징역 1년8개월, '도이치 주가조작'은 무죄
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업이익 1721억 17% 줄어, 무형자산 손상으로 순이익 급감
카카오페이 출범 9년 만에 작년 '첫' 영업흑자 확실, 신원근 스테이블코인 고삐 죈다
정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만 있어도 이용자 통지 의무화, 피해 분쟁조정제 도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