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의 오너 회사 부당지원 혐의 포착해 조사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에서 박현주 회장을 부당지원한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8월 미래에셋컨설팅과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컨설팅의 자회사인 와이케이디(YKD) 등을 찾아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의 오너 회사 부당지원 혐의 포착해 조사
▲ 공정거래위원회 로고.

미래에셋컨설팅은 박 회장(48.63%)과 부인 김미경씨(10.24%)를 포함해 총수 일가의 지분이 91.86%에 이르는 회사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앞서 2016년 8월 전남 경도 등의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자회사 와이케이디를 설립했다. 미래에셋컨설팅의 와이케이디 지분율은 66.67%다.

그 뒤 와이케이디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지알디(GRD)를 별도로 설립해 미래에셋생명보험 등으로부터 개발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받았다.

공정위는 와이케이디가 자본시장법상 계열사인 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대출을 받지 못하자 계열사가 아닌 것처럼 외형을 갖춘 지알디를 내세워 자금을 조달받았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 독점적 지위 내려놓아, 김학수 '안정성·신사업'으로 돌파구 찾는다
짧은 추석 연휴에 엔저까지, 카드사 '트래블카드' 일본 마케팅 경쟁 불 붙는다
LNG 사업 확대 포스코인터 '알래스카 프로젝트' 활로 찾나, 이계인 한미 투자협상 결..
CJ제일제당 증류주 '자리'로 미국 레스토랑 공략 시동, 그레고리 옙 '한국 식문화' ..
이사철 전세절벽에 서울 아파트값 최장 상승각, 국토부-서울시 정책 엇박자 해소 길 찾을까
현대차 신차 임팩트 연말까지 진행형, '럭셔리 GV90부터 '자율주행' G90까지 쏟아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 온전히 누린다, 정유설비 가치 부각 속 원유 수급도 이상 없어
AI 데이터센터 여론 악화에 미국 주정부 '자금줄' 옥죈다, 투자 위축 리스크 커져
아주약품 '3세 경영' 6년 만에 첫 신약, 김태훈 합작사 지분 키워 '라티카' 상업화..
미국 완성차업체 '탈한국 친중국' 행보에 행정부 엇갈린 시선, K배터리 반사이익 기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