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의 오너 회사 부당지원 혐의 포착해 조사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9-16 19:2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에서 박현주 회장을 부당지원한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8월 미래에셋컨설팅과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컨설팅의 자회사인 와이케이디(YKD) 등을 찾아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의 오너 회사 부당지원 혐의 포착해 조사
▲ 공정거래위원회 로고.

미래에셋컨설팅은 박 회장(48.63%)과 부인 김미경씨(10.24%)를 포함해 총수 일가의 지분이 91.86%에 이르는 회사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앞서 2016년 8월 전남 경도 등의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자회사 와이케이디를 설립했다. 미래에셋컨설팅의 와이케이디 지분율은 66.67%다.

그 뒤 와이케이디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지알디(GRD)를 별도로 설립해 미래에셋생명보험 등으로부터 개발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받았다.

공정위는 와이케이디가 자본시장법상 계열사인 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대출을 받지 못하자 계열사가 아닌 것처럼 외형을 갖춘 지알디를 내세워 자금을 조달받았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외국인 삼전닉스 팔고 삼성전기·LG이노텍 담았다, 반도체 사이클 올라탄 기판주 '고공행진'
민주당 경제 상임위 확보로 자본시장개혁 속도내나, '주가누르기 방지법' 첫 시험대
한국항공우주산업 위성 사업 판 키운다, 김종출 하반기 '1.4조' 초소형 군집위성 사업..
JYP엔터 '스타디움급 공연' 후보군 잘 안 보인다, 정욱 차세대 아이돌 성과 시험대
ASML 중국에 EUV 장비 공급 재개하나, 삼성·SK하이닉스 네덜란드 정부 방중에 수..
반도체 가격 인상은 삼성전자와 애플에 기회, 스마트폰 시장 '적자생존' 국면 예고
저축은행 '4%대 정기예금' 상품만 150개, 청년미래적금으로 확인된 종잣돈 수요 노린다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해상풍력 수요 단단, 박지원 시선은 '초대형 터빈'으로
애경산업 첫 M&A '원씽' 흑역사 되나, 브랜드 설립자 이탈에 경쟁력 의구심 솔솔
미국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제조업도 위협, 한국 기업 투자 악영향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