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첨단소재, 울산 언양공장 건물과 토지를 1500억에 매각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9-16 17:59: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첨단소재가 울산 언양 공장 건물과 토지를 매각한다.

효성첨단소재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유에이치산업개발에 울산 언양 공장 건물과 토지를 1500억 원을 받고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효성첨단소재, 울산 언양공장 건물과 토지를 1500억에 매각
▲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처분금액 1500억 원은 효성첨단소재의 2020년 말 연결기준 자산총액의 6.31% 수준이다.

처분 예정일은 2022년 9월6일이다.

울산 언양 공장은 효성첨단소재의 모태가 된 동양나이론이 사업 초기에 세운 공장이다.

효성첨단소재는 2018년 언양 공장에 있던 설비를 모두 경주로 이전했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언양 공장을 매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송현그룹 선박·해양용 케이블 제조기업 티엠씨,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세종바이오팜 '삼성루테인아스타잔틴400' 회수 조치, 식약처 "함량 부적합"
코웨이 주가 상승 톱니바퀴 맞물린 모습, 한화투자 "비중 확대 유효"
중국 정부 배터리 양극재·리튬 관련 기술 수출 통제, "안보와 기술 발전 고려"
'대표 교체 1년' 이마트 이커머스 적자 지속, SSG닷컴 '그로서리' G마켓 '알리와..
IBK기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부행장 인선 빠지고 여신문화개선팀 신설
롯데케미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간배당, 배당기준일 7월31일 1주당 500원
[상법개정, 그 후④] 양종희 밸류업도 리딩금융은 KB금융,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더 ..
"인천공항 교대제 개편 미이행 지도할 것", 인천공항노조 김영훈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입..
국내사업 둔화에 제네시스BBQ 또 대표 교체, 김지훈 '단명' 흑역사 지울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