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최재형 상속세 전면폐지 공약, “상속세가 국민의 짐이 되고 있다”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재형 상속세 전면폐지 공약, “상속세가 국민의 짐이 되고 있다”
▲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속세 전면 폐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상속세 전면폐지 공약을 내놓았다. 

최 전 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대통령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되면 상속세를 전면폐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속세는 평생 열심히 일한 돈으로 집 한 채, 차 한 대를 갖고 살다가 후대에 남겨주고 가고 싶은 일반국민이 부딪혀야만 하는 과제이자 짐이 되고 있다”고 봤다. 

최 전 원장은 “한국의 상속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업 지분의 상속에는 최대 절반이 넘는 세금을 물려 가업 경영을 포기하기도 한다”며 “상속세는 세계적으로 사라지는 추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속세 폐지가 부자 감세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두고 “소득세, 법인세, 재산세를 재설계하면 공정과세가 가능하고 기업의 지속경영을 가능하게 해 일자리를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상속받은 재산이 현금이나 예금이라면 소득세로 과세하고 부동산이나 주식이라면 처분하거나 이전할 때 과세하면 된다는 뜻이다. 

최 전 원장은 상속세 폐지 공약을 두고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만 사람들 비난이 두려워서 하지 못했던 말을 꺼내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3년 만에 복귀
신한은행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 부산은행도 해킹 당했다, 시중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산
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서 부결, 반대 52%
하나금융 역대 수장 총출동한 청라 헤드쿼터 오픈 행사, 함영주 "새로운 100년 열겠다"
[오늘의 주목주] '고유가 수혜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기관..
NH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 380명 공개채용, 12일까지 지원서 접수
KB국민은행서 119명 개인정보 유출, 금융당국 은행권 긴급 점검회의 소집
법원,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 단체교섭 포함' 중노위 판정 집행정지 신청 기각
[오늘Who]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MTS 브랜드 '맵스'로 통일, 박현주 '한국판 로빈..
LIGD&A KF-21 핵심 무장 '공대공 미사일' 체계개발 수주 유력, 추진기관은 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