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최재형 상속세 전면폐지 공약, "상속세가 국민의 짐이 되고 있다"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9-16 16:0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14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재형</a> 상속세 전면폐지 공약, "상속세가 국민의 짐이 되고 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속세 전면 폐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상속세 전면폐지 공약을 내놓았다. 

최 전 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대통령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되면 상속세를 전면폐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속세는 평생 열심히 일한 돈으로 집 한 채, 차 한 대를 갖고 살다가 후대에 남겨주고 가고 싶은 일반국민이 부딪혀야만 하는 과제이자 짐이 되고 있다”고 봤다. 

최 전 원장은 “한국의 상속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업 지분의 상속에는 최대 절반이 넘는 세금을 물려 가업 경영을 포기하기도 한다”며 “상속세는 세계적으로 사라지는 추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속세 폐지가 부자 감세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두고 “소득세, 법인세, 재산세를 재설계하면 공정과세가 가능하고 기업의 지속경영을 가능하게 해 일자리를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상속받은 재산이 현금이나 예금이라면 소득세로 과세하고 부동산이나 주식이라면 처분하거나 이전할 때 과세하면 된다는 뜻이다. 

최 전 원장은 상속세 폐지 공약을 두고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만 사람들 비난이 두려워서 하지 못했던 말을 꺼내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