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수자원공사 남부발전과 수상태양광 공동개발, 박재현 "탄소중립에 기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9-16 15:0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자원공사 남부발전과 수상태양광 공동개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22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재현</a> "탄소중립에 기여"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16일 대전에 위치한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한국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수자원공사는 남부발전과 16일 대전에 위치한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상태양광사업 및 그린수소와 연계한 연료전지발전사업 개발 협력 △신재생에너지 연계 해외사업 및 RE100(기업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재생에너지로 충당) 산업단지 구축 협력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등이다.

수자원공사와 남부발전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다목적댐에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수상태양광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를 통해 수자원공사는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수익을 공유하고 남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발전용량을 확보한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자원을 최적으로 활용한다면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이 촉진되는 계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개발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엔씨소프트 내년 신작 흥행 실패 전망, 주가 상승 기대감 소멸 예상"
대신증권 "넷마블 모멘텀 공백 속 호실적 지속, 점진적 주가 회복 전망"
신한투자 "크래프톤 콜라보로 실적 반등, 향후 성장성은 부재"
삼성전자 '엑시노스2600' 갤럭시S26 울트라에도 탑재, S22 이후 4년만
대신증권 "크래프톤 3분기 실적 양호, 신작 출시 전까지 펍지 현 위치는 주춤"
증시 활황 타고 원전·2차전지·조선에 몰린 '빚투', 변동성 확대 땐 대규모 손실
태광산업 4700억에 애경산업 최종 인수 계약, 애경그룹에 2115억 대여 결정
[20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윤석열에 대한 맹종, 극우정치에 대한 광신"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9% 국민의힘 26.9%, 격차 두 배 이상 벌어져
민주당 이강일 '금산분리' 완화 주장, "금산분리 규제가 코스피 5000 방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