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선박 운항 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 개발 성공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9-16 14:0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 선박 운항 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 개발 성공
▲ 대우조선해양과 하이에어코리아 관계자들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의 검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선박을 운항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암모니아 흡수제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모은 뒤 저장하는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보유한 기본특허와 국내 선박 기자재업체인 하이에어코리아의 배기정화기술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산화탄소는 선박에서 나오는 대표적 온실가스로 국제해사기구(IMO)는 에너지효율등급지수 기준에 따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규제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개발한 기술 가운데 하나인 광물탄산화기술은 이산화탄소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앞으로 자원 재활용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철 대우조선해양 선박의장설계담당 상무는 “이번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의 검증성공을 기반으로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친환경선박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수주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급락'에 미래에셋증권 7%대 내려, 코스닥 삼천당제약 사흘 ..
우리금융 창립 25주년, 임종룡 "상생 DNA로 도움 필요한 사람과 동행"
KB국민은행, 국내 최초로 '한국-인도네시아 QR결제' 서비스 시작
더존비즈온 안은 EQT파트너스 연다예, 신한금융과 돈돈한 관계 이어간다
[2일 오!정말] 이재명 "현재 위기는 소나기 아니라 끝 모를 거대한 폭풍우"
[현장] 해운협회 양창호 "이란의 '호르무즈 통행료' 척당 200만 달러, 선사로선 가..
DB손보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속도, '자회사 소유' 금융당국 승인 받아
[채널Who] 망친 행사가 '대박'으로? 파이브가이즈와 프랭크버거가 '실패'에 투자하는..
에어프레미아 '완전 자본잠식'에 항공면허 취소 위기, 타이어뱅크 김정규 옥중 자금수혈로..
이재명 에너지 쇼크에 "위기가 기회", '에너지고속도로'와 '이익공유' 드라이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