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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말레이시아에서 4호점 열어, "한국 즉석식품 반응 좋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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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마트24는 16일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에 3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9월 말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4호점을 연다.
 
이마트24 말레이시아에서 4호점 열어, "한국 즉석식품 반응 좋아"
▲ 이마트24 말레이시아 3호점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올해 6월 말레이시아 식품유통 전문 투자업체인 유나이티드프론티어스홀딩스(UFH)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사용권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로열티(수수료)를 받는 방식을 말한다.

말레이시아 현지 매장에서는 한국의 편의점 간편식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컵밥, 떡볶이, 닭강정, 빙수, 삼각김밥 등 K-푸드 즉석 먹거리 매출이 전체 상품의 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올해 말 말레이시아에 10개 지점, 5년 내 300개 지점까지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말레이시아 대표 프리미엄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강력한 이동제한조치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에 첫선을 보인 이마트24에 현지 고객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마트24는 국내에서 성공한 차별화상품을 이마트24 말레이시아에 지속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편의점 운영전략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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