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오케이몰과 손잡고 명품 구입에 특화된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를 선보였다.
우리카드는 명품 전자상거래기업 오케이몰과 ‘오케이몰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우리카드는 명품 전자상거래 기업 오케이몰과 ‘오케이몰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카드> |
오케이몰 우리카드는 오케이몰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 특화된 혜택이 담겼다.
이 카드는 오케이몰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때 24개월, 36개월 등 장기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장기할부를 이용하면 전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2만 원의 할부금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오케이몰 상품 구매 때 회원등급을 2단계 상향해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전문점 및 편의점 5% 할인서비스도 포함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장기할부 혜택을 담은 상업자표시 신용카드 출시를 통해 명품 수요가 높은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