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15일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2.07%(650원) 내린 3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 내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9억6800만 원가량을, 기관투자자는 약 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1억5600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롯데푸드 주가는 1.41%(6천 원) 하락한 41만9500원에,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0.98%(1500원) 밀린 15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쇼핑 주가는 0.92%(1천 원) 낮아진 10만8천 원에,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52%(400원) 빠진 7만68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롯데제과 주가는 1.50%(2천 원) 오른 13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0.93%(500원) 상승한 5만4400원에, 롯데지주 주가는 0.14%(50원) 더해진 3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