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아이에스동서 자체개발사업으로 실적 좋아져, 건설 수직계열화도 진행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9-15 11:3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이에스동서가 자체개발사업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15일 "아이에스동서는 하반기 울산 덕하지구,  2022년 고양 덕은지구와 경산 중산지구 등 자체 개발사업의 매출 반영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이에스동서 자체개발사업으로 실적 좋아져, 건설 수직계열화도 진행
▲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백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는 건설, 콘크리트, 해운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건설부문은 수직계열화도 진행돼 원가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비즈타워의 매출 반영에 따른 역기저효과 영향으로 실적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3분기 아이에스동서는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늘어난 3911억 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74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아이에스동서는 2021년에 연결기준 매출 1조6180억 원, 영업이익 28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34.8%, 영업이익은 37.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